살아가는 이야기 423

사순 제3주간 월 (성모 십자가를 지심이라.) 주님탄생예고대축일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주님의 잉태로 성모님은 십자가를 지고 그 영혼이 칼에 꿰찔리[1]신다.. 어머니 꿰찔리실 그 칼에 ‘검고 어두운 괴로움’[2]이 가득찬 내 마음까지 찔려 내 숨은 생각을 드러내실지니,[3] 빌지어다! 성모 영보 찬미경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