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

연도와 절전

한진포구 2013. 1. 24. 23:06

따르릉 전화다

출근전 이다.

따스한 이불속이 좋아  좀더 뒤척이고 있는데 연도가 났다고 한다.

필요한 내용을 적고 신부님께 연락을 드리고 분과장한테 연락을 취한다.

오늘도  진눈깨비가 내린다 .

썰렁한 기온에 몸살기가 있나 몸이 부실부실하다.

갯가라 그런지 바람도 차다.

쉴틈없이 돌아가는 차창 브러쉬..혹여 빙판일까 내심 걱정이 되지만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믿고 운전을 한다.

사무실이 썰렁하다 요즘 몇일간 절전운동을 한다.

너무 험하게 연료를 쓰는것 같아 나 부터 아껴본다.

몸을 조금만 움직이면 견딜만 하다.

오전시간에 상가집에 들러 연도를 바친다. 어제 병자성사를 드렸는데 연세는 아흔셋이라고 한다

오늘 새벽에 그자매님이 하느님께서 필요로 하신것 같다.

우리들이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영원한 세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 드린다.

자매님들과 덕담을 나누고 상가집을 나선다.

어제는 늦은 시간에  헬스장을 찾으니  운동하시는 분들이 있어  오늘은 좀 서둘러 본다

역시 아무도 없다.

넘 조용하다 묵주기도와 시작한 런닝 머신에 내 몸과 영혼을 맡낀다.

묵주 20단을 바치니 거의 운동시간이 50분에 다가선다

십여분을 가볍게 조깅을 한다.

숨이 가뿌다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된다.

근력운동 기구를 이용하며 숨을 고른다.

자전거 타기로 오늘 운동을 마감하며 샤워를 하고 복지회관을 나선다.

2013,  1,  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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