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

바실리오와 함께 아미산

한진포구 2016. 9. 20. 23:29







산에 빌어 산에서 태어난 몸인가?

산과 더불어 자연 속에 살고 싶다.

아직도 산의 의미를 알 수 없기에 산행을 즐기고 있다.

지나간 시간보다 남은 시간을 사랑하며

언제나 자유로운 산행을 위하여...홧팅하면서

그룹 채팅방에서 카톡이 울린다.

번개팅이다.

로 형제님이 산에 갈 사람 4시까지 하나로 주차장 나오라 한다.

톡으로 5시 출발 건의 하니 5시 수정.

스 형제님 교육 중이란다.

마음도 꾸질꾸질하여 산에라도 댕겨올 욕심이였는데 잘 되었다 싶어

손주 바실리오 델쿠 동반 산행을 한다.

포도 몇송이 손질하여 베낭에 넉코  고고씽한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로형제님과 담소 중에 포도 꺼내 흡입하며 스 형제님 기다린다.

산이라면 맥 못추는 형제님들...

기특하게도 아미산 정상까지 스 형제님과 말 장난하며 오른 바실리오 축하한다.

대전 최세실리아,윤 안드레아 모두가 5세때 아미산을 정복한다.

그중 안드레아와 바실리오는 두번째다.

서산에 걸쳐있던 해는 눈 깜빡 할 사이에 주변을 컴컴하게 만든다.

하산길 바실리오가 무서움이 오는지 안아 달라 조른다. ㅎㅎㅎ

지금 이 시간  힘이 들었는지 깊은 잠에 빠진 바실리오 ㅋㅋㅋ

형제님들이 계시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오늘도 이러한 좋은 시간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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