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빌어 산에서 태어난 몸인가?
산과 더불어 자연 속에 살고 싶다.
아직도 산의 의미를 알 수 없기에 산행을 즐기고 있다.
지나간 시간보다 남은 시간을 사랑하며
언제나 자유로운 산행을 위하여...홧팅하면서
그룹 채팅방에서 카톡이 울린다.
번개팅이다.
로 형제님이 산에 갈 사람 4시까지 하나로 주차장 나오라 한다.
톡으로 5시 출발 건의 하니 5시 수정.
스 형제님 교육 중이란다.
마음도 꾸질꾸질하여 산에라도 댕겨올 욕심이였는데 잘 되었다 싶어
손주 바실리오 델쿠 동반 산행을 한다.
포도 몇송이 손질하여 베낭에 넉코 고고씽한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로형제님과 담소 중에 포도 꺼내 흡입하며 스 형제님 기다린다.
산이라면 맥 못추는 형제님들...
기특하게도 아미산 정상까지 스 형제님과 말 장난하며 오른 바실리오 축하한다.
대전 최세실리아,윤 안드레아 모두가 5세때 아미산을 정복한다.
그중 안드레아와 바실리오는 두번째다.
서산에 걸쳐있던 해는 눈 깜빡 할 사이에 주변을 컴컴하게 만든다.
하산길 바실리오가 무서움이 오는지 안아 달라 조른다. ㅎㅎㅎ
지금 이 시간 힘이 들었는지 깊은 잠에 빠진 바실리오 ㅋㅋㅋ
형제님들이 계시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오늘도 이러한 좋은 시간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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