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

묵상

한진포구 2016. 9. 11. 23:30



세월의 흐름인가.

이제는 잠이 점점 없어지는 느낌이다.

몇 일전에 파종한 무와 김장 배추들 잘있나 작은 텃밭을 둘러본다.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뒤 새겨 본다.

어제는 대파를 이식하고 잘 자라기를 바랜다.

연중 제 24주일 해미성지의 순교자 14처를 기도하고

새로이 장식된 초 봉헌대와 신부님께서 심으셨다는 무환자 나무 열매를 담고

전대사 미사를 봉헌한다.

우리는 신앙인이든 세속인이든 죄를 짓고 살아가고 있다.

신앙인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죄 짓고 회개하면서 구원의 길을 가고 있다.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신다.

탕자 이야기를...

부모의 재산을 나누어 가진 후 작은 아들은 집을 떠나 그 재물로 방종한 생활을 하며 탕진한다.

그후 그는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고 아버지께 용서를 청한다.

아버지는 이미 그를 용서하고 흄숭한 대접을 한다.

하느님 입장으로 생각하면 주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의 자비로 우리를 받아 드리시고 언제나 부르신다.

작은 아들인 우리는 죄를 회개하며 구원을 청한다.

주님께서는 죄를 회개하고 구원을 청하면 언제나 용서하시는 것이다.

반면 큰 아들은 어떠한가.?

그는 외적으로는 매우 성실하며 부모님 말씀을 거역 않으면서 착하게 살아왔다.

그런 그는 아버지께서 동생에게 보여준 행동에 대하여 불만을 토한다.

한가지 그는 내적인 사랑이 없었다. 집에 돌아온 동생을 시기했던 것이다.

성서에는 표현되 않았으나 동생에 대한 반감이 컷을 것이다.

우리는 죄를 또는 잘못을 저질렀을 때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상대에게 잘못을 용서 구하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우리 신앙인은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와 회개로 은총 받는 신앙의 길을 가다보면

내면의 행복과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 서 있음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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