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

가족 나들이

한진포구 2016. 8. 8. 23:55





오늘은 더위를 피할 요령으로 가족 나들이 계획을 세운다.

포차 문 열고 여섯식구 출발.

서산 한화 2군 경기장을 찾는다.손주 녀석들과 인증샷하고 경기장을 디뎌본다.

무더위의 행패는 계속 이어진다. 서산 팔봉산 입구 체리농장 둘러보고 태안으로 이동한다.

태안 백화산을 끼고 시내로 진입 농어 주낙 채비 구입하니 목돈이 들어간다.

서산ic로 대전간 고속도로 위를 달린다.

점심은 청양 대치터널 인근 청국장 집이다.

며늘님은 이길이 생소하단다. 가로등 모양이 구기자에 고추 모양이니. ㅋㅋㅋ

수산나는 청국장에 우렁 첨부에 실망이란다. 청국장에는 소고기나 돼지고기가 들어가야 제맛이란다.

우찌하랴 손두부 한접시 추가하니 삼겹살 수육이 맛보기로 나온다.

손주녀석들이 고기 맛있다고 하니 수육 한접시 추가.

수산나한테 구기자 청국장 맛나다고 늘 이야기했는데..별루라고 한다.

천문대 옛길을 굽이굽이 올라서니 안드레아가 지그재그라고 한다.

천장호 출렁다리까정 왕복하니 땀이 등줄기에 주루룩이다.

그래도 안드레아와 바실리오의 장난끼에 더운줄도 잘 모르겠다.

아이스 크림 입에 물고 알프스 마을로 내려선다.

걷고 싶었는데 다수의 의견이 소달구지 타자고 한다.

1인당 3,000원에 입장료 7천 소인 5천, 승마 1만원 거금이다.

소달구지 타자마자 변을 본다 글구 꼬리로 치니 변이 주변을 휘리릭한다.

바실리오 냄새난다고 투덜댄다.내려서는 길에 우리는 달구지에서 내려

조롱박 터널을 지나 인증샷하고 물놀이 수영장에 몸을 풍덩하는 안드레아 , 바실리오. 글구 막판에 백마와 쵸코 말을 타니 하루의 해가 뉘역한다.

가족이란 좋은것 같다. 배려를 배우고 사랑도 배우며 실천한다.

오늘은 묵묵히 하자고 하는대로 이끌렸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행복한 시간이 이어져 웃음이 ㅎㅎㅎ

이시간 잠든 가족들의 얼굴을 보며 울 가족 홧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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