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4515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마르코 2,23-28)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요한 2,1-11) 그때에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마르코 2,1-12)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그때에 사람들..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마르코 1,29-39)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29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요한 3,22-30)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 물이 많아, 거기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가서 세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