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주님 세례 축일

한진포구 2013. 1. 12. 22:55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렸다.( 루카3,15-16.21-22)
그때에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온 백성이 세례를 받은 뒤에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리며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분 위에 내리시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13,  1,  13 (일)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