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낼이라 그런지 엄청 포근하다.
10kg 베낭메고 길을 나선다.
욕심을 내어 거리를 조금 더 확보한다.
철새들의 지져김과 농심들의 마음이 바삐 움직이는 그 거리를 나선다.
신리성지 신부님 부재 중이라 미사 없다는 공지글을 보니,
왜? 무슨 일이 있나????? 하는 궁금증이 먼저다.
수녀님은 보이질 않고 ...
조용히 베낭 풀고 성당안으로 들어가 무릎을 꿇는다.
식당 아늑한 곳 명당 자리에 자리를 펴고 일용할 양식에 기름 둥둥 봉다리 커피와
카톡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휴식을 마치고 솔뫼에 들어서니 나무 불빛 조경이 반긴다.
이미 해는 서산으로 기울었고...............
몸이 힘들어 한다. 마음과 몸이 일치를 이루려면 시간이 필요로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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