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가운 사람들과 화려한 외출이다.
언젠가 부터 약속을 잡기로 하였으나 세속적 삶의 시간이 그리 녹녹치 못하였다.
그래도 수산나 눈치를 보며 명절 전에는 택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맴돌았다.
지기방에 공지 올리니 ㅇㅋ 분위기가 압권....
Fr님과 협의후 일정 정하여 정다운 형제,자매님과의 만남이다.
일정은 남당리에서 새조개 약속이였는데 작황이 고르지 못하여 kg에 고단가라 방향을 오천항으로 튼다.
메뉴는 키조개에 새조개...와 고단가.
실은 집에서 새조개 피티를 하려고 하였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못하였다.
광천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대전 일행들과 합류후 오천으로 고고씽한다.
오랜만에 가는 청소에서의 길 ... 당시는 비포장길이였는데.
87년도에 오천을 수없이 다닌 기억이 새롭다.
늘 느끼는 일이지만 바닷가쪽으로 가면 우리 어촌과 대입을 많이 시켜본다.
배울점이 무엇인가, 관광어촌으로 탈바꿈을 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마인드가 무엇인가를...
자연을 훼손치 않고 공존하는 방식은 없는 것인가?
전형적인 어촌을 살리면서 관광자원을 끌어 들이는 방식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들의 사고는 어디에 두어야하는가?
이기적인 방식을 떠나 공동체 사고로 공존하는 방식은 없을까?
이론적인 것과 현실이 하나의 공통 분모가 될때 이루어 지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인근 식당으로 들어선다.
단가가 만만치 않다 새조개 12 미가 오만원,키조개 kg 사만원
샤브해 먹구 대천 해수욕장 바다 보이는 곳 2층에서 커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이 시간은 휘리릭..
유스티나 자매님 감사합니다
늘 그랬듯이 만나면 반갑고 헤여질때 아쉬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손을 부여잡고 아쉬움을 이야기한다.
다음을 기약한다 아쉬움을 가슴에 담아두면서....
집에오니 아주 늦은 시간이다.
수산나의 표정이 그리 밝지는 않다.
별다른 말도 없구 ...미안하여 쭈구려 앉아 굴을 깐다.손님은 두 테이블..
마니 바빠는가...ㅋㅋ미안
루치아 자매님 가족이 찾았다, 오늘 레지나 지우의 중학교 졸업식이란다.
레지나 졸업 추카해... 근디 앞으로 더 고생해야되는데...
엊그제 초등학생이였는데...참 빠르다
미루어졌던 일들을 마무리하고 좋은 사람들과의 하루를 묵상하며 ....주님 감사합니다.
이밤도 저희를 지켜 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