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

손주들의 재롱잔치

한진포구 2016. 1. 29. 01:14

오늘은 포차 문을 닫고 재롱잔치 갈 준비를 한다.

휴무 참 좋은 생각이다.

요즘은 각종 민원에 머리가 아프고 의욕이 별루다.

쉬고 싶었는데.................

수산나는 목욕하고 단장한다. 모처럼 화장하는 것을 보는것이다.

오후 4시까지 당진 문예의 전당에 도착하면 되는데,

준비과정이 오래 걸린다.

컴앞에 이것저것 써핑하다보니 시간이 휘리릭...참 빠르게 시간은 간다.

모처럼의 가족들과의 외출....

길게 줄지어선 학부모들과 그 가족들.....

어린이집 행사다. 물론 그 경비는 학부모들의 주머니에서 ㅠㅠㅠ

소공연장을 대관해 사용한다.

교사들의 바쁜 움직임 천방지축 말썽피는 꼬맹이들...

요란하게 팡파레는 울리고 아주 작은 칭구들의 공연은 시작된다.

이제는 세월의 흐름을 손주들의 성장을 통하여 느낀다.

아직도 마음은 이것 저것 다 하고 싶은 욕망이 많은데...

한켠으로는 이런 자리를 피하고 싶은 마음은 무엇일까?

받아들이기 싫은것인가...아니면 외면하는가?

아주 곱게 익어가길 바라는데...

지금도 주님께서 부르시면  네~~~하고 달려가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다.

몸이 아프고 병석에 누워 있으면 삶에 매달릴지 모르지만 ...

이미 장기는 기증한 상태.

주님께서 숨을 불어 넣어 주시는 그날까지 곁에서 잼나게 행복하게 기쁘게 살자

한 평생을 동행한 울 수산나와 함께^^~

순수함이 묻어나는 공연 넘 재미있게 관람하고

인근 고기집에서 늦은 저녁을 하고 집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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