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

부활을 축하드리며...

한진포구 2015. 4. 5. 23:28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4월4일(토)  부활성야 미사

부활성야 빛의 행렬 주변에서 신부님을 도와 드리는 일은 했었는데

복사로 행렬에 참가를 하니 새롭다. 성령의 부르심이다.

금년 사순시기를 맞아 한가지 결심을 한 것이있다.

사순시기 내내 금육을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키게 지켜 주신  참 주님께 감사합니다

지난 성금요일 성체조배시 많은 눈물을 흘렸다.

주님의 수난을 생각하며 독서와 진행을 하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눈물이 하염없이 내려

함께 조배를 드리던 형제 자매님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조배를 마칠 수 있었다.

제대에서 신부님을 도와 시종 복사로 미사봉헌은 최고의 은총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무장님께 행사 관련된 준비를 말씀드리고 예행연습을 하고 제의실에서 준비를 한다

밖에는 비가 내린다

農心의 마음은 축복을 받는다.

마음속으로 묵상을 한다, 나의 모든것들이 함께 부활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내마음 깊이 자리 잡은 물질적 욕심,이기적인 마음,자만으로 게으러진 마음,

고통받고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관심도 없이 내것만 추구하는 마음,

이웃에 대한 증오와 질투하는 마음,이밖에 잘못되고 모순된 모든것이 함께 새롭게 부활하였으면 좋겠다고

잠시 묵상을 한다. 하느님의 말씀을 몸과 마음으로 일치를 이루고 행하는 그런 시간이였으면  참 좋으신 하느님께서

웃으시지 않을까도 묵상한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사랑하시기에 기꺼이 가시관을 쓰시고 온갖 조롱을 참아 내시며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타 언덕으로 가십니다. 성모님께서는 마음이 찢어지시는 고통을 당하십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이 이루어지시기에 그 큰 고통을 감내하시며 믿음으로 믿음으로 하느님께 의지하십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며 말씀하십니다.

"저의 하느님,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이리하여 하느님의 계약 말씀이 이루어지고,

부활하시어 원죄를 지은 우리들은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없었다면 현재의 우리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였을까???

겟세마니에서 기도를 하십니다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라고 기도를 하셨습니다.

하느님께 순종과 우리들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십니다.

오늘을 살면서 주님이 지신 십자가와 사랑에 대하여 내 모습을 묵상하며 부활을 축하드리면서...

주님!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저희가 날마다 지게 하소서!


'살아가는 이야기 > 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수통골 빈계산에서 도덕봉  (0) 2015.07.30
쌍계사와 불일폭포  (0) 2015.04.23
보고싶은 친구의 자혼과 여행  (0) 2015.04.02
광양 매화축제  (0) 2015.03.27
서천 희리산  (0) 201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