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하게 폰이 울린다.
여느때와 마참가지로 "네에 기지시 성당입니다" 하니 말코다 (마르코)
아버님이 오늘 아침 7시55분경에 운명을 하셨다며 낮 12시에 중앙장례식장으로 모신다는 것이다.
고인인 베드로 형제님은 나의 영적인 대부이며....
내가 성당엘 나온다고 그 자매님과 함께 얼마나 반갑게 맞이 하셨던 분인가.
공소에서도 남달리 회장이며 갖은 궂은 일들도 많이 하신 분인데..
하느님 원망도 많이도 하시더니, 이제는 주님께서 필요로 하시니 주님 곁에서 행복하소서.
오늘은 그리스도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 이야기를 접하니
마음 한켠이 무겁다. 약한자의 편에서서 한마디만 하소서 ㅠㅠㅠ
이제는 성탄준비에 예,결산 준비가 내 눈앞에 서성 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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