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고,

한진포구 2013. 1. 23. 21:43

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마르코3,7-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또 유다와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13,  1,  24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