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한진포구 2025. 5. 9. 03:2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요한 6,52-59)

 

    그때에

52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은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는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5. 05. 09 (금)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