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한진포구 2024. 10. 24. 23:22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루카 12.54-59)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4. 10. 25 (금)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