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한진포구 2024. 7. 18. 22:59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마태오 12.1-8)

 

1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빵을 먹지 않았느냐?

5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본적이 없느냐?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7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릐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4. 07. 19 (금)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