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한진포구 2024. 7. 7. 23:00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마태오 9,18-26 )

 

18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고 계실 때,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를 따라가셨다.

20 그때에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얘수님 뒤로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21 그는 속으로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2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 여자를 보시며 이르셨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바로 그때에 그 부인은 구원을 받았다.

23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이르시어

    피리를 부는 이들과 소란을 피우는 군중을 보시고,

24 "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25 군중이 쫓겨난 뒤에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

26 그 소문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4. 07. 08 (월)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