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한진포구 2024. 7. 3. 22:26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마태오 9,1-8 )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배에 오르시어 호수를 건너

    당신께서 사시는 고을로 가셨다.

2 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애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3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고 생각하였다. 

4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느냐?

5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6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런 다음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7 그러자 그는 일어나 집으로 갔다.

8 이 일을 보고 군중은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4. 07. 04 (목)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