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마르코 6,1-6 )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가셨는데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이가 듣고는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3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가르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1. 07. 04 (일)
출처 매일미사
'복음말씀 > 오늘의 복음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0) | 2021.07.06 |
---|---|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0) | 2021.07.05 |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0) | 2021.07.03 |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0) | 2021.07.02 |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0) | 2021.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