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루카. 6,6-11 )
6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그곳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7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8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하고 이르셨다.
그가 일어나 서자
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10 그러고 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11 그들은 골이 잔뜩 나서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 서로 의논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0. 09. 07 (월)
출처 매일미사
'복음말씀 > 오늘의 복음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0) | 2020.09.09 |
---|---|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0) | 2020.09.08 |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0) | 2020.09.06 |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 (0) | 2020.09.05 |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0) | 2020.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