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다.( 마태오 13,18-23 )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8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들어라.
19 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20 돌밭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21 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그는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22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3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19. 07. 26 (금)
출처 매일미사
맥도 모르면서 침통 흔들며 말솜씨 좋은 돌파리(舌醫)
맥으로 병을 알아내는 교의(巧醫).
물어서 병을 알아내는 공의(工醫)
소리나 냄새로 병을 알아내는 성의(聖醫)
바라보면 병을 아는 신의(神醫)
영농(靈農)도 그렇다.
그는 구름이 가려도, 어둠이 가려도 하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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