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은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마르코 13,24-3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그 무렵 큰 환난에 뒤이어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않으며
25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26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땅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28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게 된다.
29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31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32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18. 11. 18 (일)
출처 매일미사
'복음말씀 > 오늘의 복음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0) | 2018.11.20 |
---|---|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0) | 2018.11.19 |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0) | 2018.11.17 |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0) | 2018.11.15 |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0) | 2018.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