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한진포구 2018. 11. 12. 23:34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루카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18. 11. 13 (화)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