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한진포구 2018. 10. 18. 23:20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루카 12,1-7)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18.10.19 (금)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