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한진포구 2022. 7. 3. 21:54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 마태오 9,18-26 )


18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고 계실 때,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를 따라가셨다.
20 그때에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 뒤로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21 그는 속으로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2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 여자를 보시며 이르셨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바로 그때에 그 부인은 구원을 받았다.
23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이르시어
    피리를 부는 이들과 소란을 피우는 군중을 보시고,
24 “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25 군중이 쫓겨난 뒤에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
26 그 소문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2. 07. 04 (월)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