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포구 2021. 2. 6. 01:36

길 중의 길은

믿음의 길이다.

버리고 버리다가

목숨까지 버려야 하는 길이다.

그렇게 버리고 망해버린 순교자들을

나는 욱신욱신 전하고 있다.

그렇게 망해도 갈 길이 있는 분들!

그 길 끝에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분이 기다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