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끌어내지 않겠느냐?

한진포구 2020. 10. 30. 02:09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끌어내지 않겠느냐? ( 루카. 14,1-6 )


1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의 집에 가시어
   음식을 잡수실 때 일이다.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데,
2 마침 그분 앞에 수종을 앓는 사람이 있었다.
3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으냐?” 하고 물으셨다.
4 그들은 잠자코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손을 잡고 병을 고쳐서 돌려보내신 다음,
5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6 그들은 이 말씀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0. 10. 30 (금)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