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한진포구 2020. 1. 19. 00:27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요한. 1,29-34 )
    그때에

29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0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31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33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34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0. 01. 19 (일)

출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