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오늘의 복음 말씀
젊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한진포구
2019. 9. 17. 00:16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루카. 7,11-17 )
그 무렵
11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12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13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14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또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17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19. 09. 17 (화)
출처 매일미사
굽이굽이 돌아온 나의 인생길
어느새 팔십 고개 훌쩍 넘었네
인생살이 희로애락 잘 살았다네
아침에 피었다가 시들었다가
저녁에 말라버린 풀잎 같구나
남은 인생 하느님께 모두 드리고
항상
기쁘고 감사하며
나누고 사랑하며
행복으로 살다가
하느님 나라에 들게 하소서